[첨단 헬로티]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와 에어비퀴티(Airbiquity)가 향후 자율주행 시대의 차량 탑재 애플리케이션으로 OTA(Over-The-Air) 기능을 실현하는 고성능 차량 탑재 솔루션을 발표했다.
양사는 향후 자율 운전 시대를 목표로 Airbiquity®의 클라우드 기반 OTA 기능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와 동시에 차량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OTAmatic™을 통합함으로써 고성능, 저소비 전력인 르네사스 차량 탑재 컴퓨팅 플랫폼인 'R-Car H3'에 통합했다.
▲르네사스와 에어비퀴티가 자율주행을 위한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고성능 자동차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결합 솔루션은 OTA 소프트웨어를 타켓 ECU마다 온 디멘드(On demand)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다.
양사의 협력은 최근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에서 많은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데이터 수집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시큐리티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발자들을 위해 적합하다.
결국 이 솔루션은 견고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과 데이터 관리 서비스 실현을 위해 고성능 텔레매틱스 전용의 프로세서로 구성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는 것.
Airbiquity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John Tuttle는 "미래의 커넥티드 차량에는 첨단의 온 보드 처리 능력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자동차 제조사는 르네사스의 SoC 기술과 Airbiquity의 OTA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자율 주행 시장을 리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르네사스 자동차 시스템 사업 개발 총괄부 디렉터인 Craig Johnson은 "르네사스 R-Car 솔루션에 Airbiquity의 OTA 서비스의 결합은 자율 주행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 양사의 솔루션 결합으로 효율적이고 고 성능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의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공급사는 미래의 첨단 차량 기능을 구동하는데 선진적인 성능과 기능이 강화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