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상장 이끈 노하우, 클로봇에서” 류정훈 前 CEO 영입한 클로봇

2026.02.16 17:36:45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신임 사장으로 류정훈 前 두산로보틱스 최고경영책임자(CEO) 낙점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 이끈 로봇 경영 전문가로 평가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신사업 총괄 예고해 “‘클로봇 챕터 2’ 가동”

 

 

클로봇이 새 리더십으로 두산로보틱스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역임한 류정훈 사장을 지목했다.

 

클로봇은 이번 인사 영입을 필두로, 본격적인 글로벌 스케일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류정훈 클로봇 신임 사장은 국내산 협동 로봇(코봇)의 전 세계 확산과 두산로보틱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자본시장 안착을 이끈 리더로 평가받는다.

 

류 사장은 그동안 로봇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략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로드맵인 ‘클로봇 챕터 2(Clobot Chapter 2)’를 이끌게 된다. 특히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Chameleon)’,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 ‘크롬스(CROMS)’ 등 기존 솔루션의 경쟁력을 재차 제고한다. 동시에 북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확장할 예정이다.

 

클로봇은 류 사장의 합류를 기점으로 기술력·사업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솔루션과 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고도화된 성장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전략적 제휴와 인수합병(M&A)을 통한 외부 동력 기반 성장, 즉 비유기적(Inorganic) 성장 전략을 병행한다는 게 사측 로드맵이다. 또한 대형 고객사 확보, 글로벌 로봇 솔루션의 시장 지배력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클로봇 관계자는 “해당 인사는 클로봇이 글로벌 로봇 산업의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 업체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끝으로 “류정훈 사장의 경영 노하우와 클로봇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기업 가치를 지속 제고하겠다”라고 비전을 분명히 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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