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AI 인터뷰 솔루션 ‘몬스터’ 도입 기업 57.8% 증가

2026.01.08 09:08:44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무하유는 2025년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도입 고객사 수가 전년 대비 57.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무하유는 2025년 한 해 AI 채용 데이터를 분석한 ‘2026 AI 채용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AI 채용 솔루션인 프리즘과 몬스터의 도입 현황과 주요 트렌드를 공개했다. 프리즘과 몬스터는 기업 입장에서 채용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검증의 일관성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채용 담당자가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설명 가능한 근거를 제공해 현장에서의 실용성을 높이고 있다.

 

몬스터는 AI 인터뷰와 역량검사를 통해 지원자의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종합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면접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심층 분석해 최적의 인재를 검증한다. 일정 조율이 잦은 수시 채용 환경에서 활발히 활용되며, 채용 업무 리소스를 효율화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보다 깊이 검증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몬스터의 AI 인터뷰를 도입한 고객사는 2024년 대비 57.8% 증가했으며, AI 인터뷰 응시자 수는 5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몬스터 기능 중 하나인 역량검사 역시 도입 기업 수가 30.7% 늘었고, 응시자 수도 43.4% 증가했다.

 

AI 인터뷰 응시 시간대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가 가장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다양한 시간대에 분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복잡한 일정 조율 없이 채용 담당자와 지원자가 각자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는 의미다. 이는 지원자들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면접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서류 분석 서비스인 프리즘 역시 도입 고객 수가 2024년 대비 23.6% 증가했으며, 신입 채용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프리즘은 AI 작성 여부 검사, 자기소개서 내용 평가, 경험 기반 맞춤 면접 질문 가이드 제공 기능 등을 통해 채용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지원자의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입과 인턴 채용은 상대적으로 대규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대량의 서류를 효율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프리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실제 채용에 제출된 자기소개서 10건 중 6건 이상이 AI로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작성 의심으로 확인된 자기소개서는 전년 대비 75.6% 증가했으며, 실제 제출된 자기소개서 중 AI 작성 의심 비율은 48.5%에서 64.4%로 상승했다. 모든 문항에서 AI를 활용한 비율도 8.9%에서 20.6%로 급증했다. 지원자들이 AI가 생성한 자기소개서를 수정 없이 그대로 제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무하유는 AI 채용의 고질적인 과제로 꼽혀온 결과 신뢰성과 정확성을 보완하기 위해 CAT 인증과 ISMS 인증을 취득했다. 평가 결과에 대한 근거를 제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감한 지원자 정보는 보다 강화된 보안 시스템으로 보호하고 있다. 현재 프리즘과 몬스터는 700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최적의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채용 과정에서 AI 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반 채용 솔루션은 단순한 채용 도구를 넘어 AX를 가속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반 채용 솔루션은 채용 경쟁력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AI 전환을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AX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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