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솔루션이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에 참가해 지스타캐드(GstarCAD), PTC Creo·Windchill, 도면배포시스템(MDDS)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제시했다. 전시기간 동안 1400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현장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의 기술 흐름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로, 제조·설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했다. 모두솔루션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을 주제로 CAD부터 PLM, IoT, 도면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2D영역에서 지스타캐드는 빠른 속도, DWG 호환성, 합리적인 비용,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더불어 현장 엔지니어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환경으로 설계돼, 관람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 흐름을 확인했다. 3D 설계 영역에서는 PTC Creo와 3D FastView가 주목을 받았다. Creo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MBD, AR 등 최신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 제품 개발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고 3D FastView는 다양한 3D 형상을 빠르고 가볍게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실무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는 PTC Windchill, ThingWorx, 그리고 모두솔루션의 자체 개발 솔루션인 MDDS가 함께 소개됐다. Windchill은 제품 데이터 관리와 협업 효율화를 통해 복잡한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ThingWorx는 IoT 기반 공장 연결성과 데이터 통합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MDDS는 설계 부서와 협력업체 간 도면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권한 제어와 보안 기능을 강화한 솔루션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SMATEC 전시회를 통해 고객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산업 현장의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1400여 명의 방문객이 보여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스타캐드와 PTC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