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기업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이 앱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면 개편으로 커뮤니티 단위로 이용하는 카플랫 고객들은 지도 위에서 ▲차량 거점을 쉽게 찾고 ▲커뮤니티 가입과 이용이 편리해졌으며 ▲이용 내역 확인 및 스마트키 이용도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앱에서는 카플랫 이용을 위해 커뮤니티를 일일이 검색해 찾아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현재 내 위치 주변의 서비스 지역을 지도상에서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회사 동료 및 지인들과 차량과 주차∙세차∙정비를 같이 이용하고 비용을 나눠내는 월 구독서비스인 ‘우리끼리카’를 신규로 출시했다.
최대 5인까지 앱을 통해 월 대여료를 간편하게 나눠낼 수 있고 1개월 단위로 구독과 해지가 자유로워,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카풀을 활용해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나 직장에 주차장이 부족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
카플랫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 앱개편을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업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고객의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