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5G 네트워크와 여타 주요 타이밍 인프라를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신호 재밍 및 스푸핑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타이밍 아키텍처 전체에 단일 콘솔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BlueSky GNSS 방화벽을 마이크로칩의 TimePictra 11 동기화 모니터링 및 관리 플랫폼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5G 무선 인프라는 이전 세대 네트워크 대비 더욱 복잡하고 고밀도의 동기화를 요구하며,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의 라이브스카이(live-sky) 타이밍 신호의 무결성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주요 인프라 운영업체는 안정적인 성능과 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GNSS 소스의 정밀 타이밍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정확한 타이밍 분배를 필요로 한다.

 

 

TimePictra는 5G 네트워크 동기화를 위한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 등 마이크로칩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진 복원력 높은 타이밍 아키텍처에 완벽한 제어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또한 TimePictra는 이러한 네트워크의 분배 PTP(Precision Time Protocol) 클라이언트 클럭의 상태 및 성능을 모니터링함으로써 BlueSky GNSS 방화벽 관리가 통합된 TimePictra 콘솔 뷰는 운영업체에 전체 타이밍 아키텍처 및 모든 타이밍 소스에 대한 통합 가시성을 제공한다.

 

TimePictra는 5G 구축 지원 외에도 GNSS 수신에 대한 지역적, 국가적 및 전 세계적 뷰를 항공, 철도 및 해상 항구에 제공한다. BlueSky GNSS 방화벽이 통합된 TimePictra는 주요 GNSS 관찰 자료를 모니터링해 실시간 신호 이상을 감지하고 조기 경보를 전달해 운영업체가 GNSS에 의존하지 않고도 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기능은 일상적인 운영을 위한 위치 및 항법이 공공 안전을 결정하는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칩의 주파수 및 타이밍 사업부 부사장인 랜디 브루진스키(Randy Brudzinski)는 “마이크로칩의 TimePictra 시스템은 네트워크 타이밍 동기화 관리는 물론 실시간 GPS 위협 감지 및 대응으로 네트워크 복원력을 강화하는 GNSS 방화벽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상황 인식을 개선한다”고 설명하며 “마이크로칩 솔루션의 확장성은 특히 이동 통신 사업자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동 통신 사업자는 TimePictra와 마이크로칩의 보안 네트워크 기반 타이밍 분배 솔루션을 사용해 GNSS 기반 소스 클럭을 모니터링하고 5G 전환을 위해 복원력이 뛰어난 타이밍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