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밝기 F1.8의 풀프레임 L마운트 50mm 렌즈 출시

2021.06.24 13:34:26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3개의 비구면 렌즈 적용으로 고해상도 구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가 새로운 L-마운트 표준 단렌즈 루믹스(LUMIX) S 50mm F1.8 (이하 S-S50)을 출시한다.

 

S-S50은 루믹스 S 시리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L-마운트 F1.8 단초점 렌즈 85mm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이 렌즈는 소형, 경량 및 조작디자인을 동일하게 하여 소비자 편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파나소닉이 새롭게 선보이는 루믹스 S-S50는 ED(Extra-low Dispersion) 렌즈 1매와 UHR(Ultra-High Refractive index) 렌즈 1매를 포함한 8군 9매의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3개의 비구면 렌즈는 고해상도뿐만 아니라 F1.8 시리즈의 특장점인 아름다운 보케를 구현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서는 리니어 모터 채용, 고속·고정밀 AF성능 및 AF동작 시의 정숙성도 양립하는 등의 광학설계를 적용해 높아지는 동영상 촬영요구에 부응했다. 또한 세밀하게 조리개 값을 조정할 수 있어 부드럽게 노출을 변화시킬 수 있고, 포커싱 시의 핀트 위치 이동에 따라 화각이 변화하는 브리딩(breathing) 현상을 억제하여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루믹스 S-S50은 인물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풍경 사진을 왜곡 없이 촬영하는 기능도 뛰어나다. 300g의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루믹스 S5에 잘 어울리는 사이즈 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더해 견고하고 방진 및 방수 기능으로 영하 10도의 한랭지 등 야외촬영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렌즈 코팅은 물과 기름이 렌즈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 필터의 지름은 67mm, 9매의 원형 조리개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파나소닉은 개발 중인 24mm 및 35mm의 2종의 F1.8 렌즈를 통해 루믹스 S 시리즈 렌즈의 라인업을 갖춰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루믹스 S-S50의 정가는 57만9,000원이다.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상호명(명칭) : (주)첨단 | 등록번호 : 서울,자00420 | 등록일자 : 2013년05월15일 | 제호 :헬로티(helloT)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김진희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12년 4월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 Hello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