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후 얼굴 노화?…고농축 영양크림, 피부 탄력 주름 개선 도와

2018.08.25 10:44:41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다이어트는 많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에 있는 단어로 높은 관심만큼이나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다. 그런데 이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하거나 무리하게 할 시 건강 악화 뿐만 아니라, 얼굴 피부의 탄력 감소 및 처짐, 윤곽변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기간에 이뤄지는 무리한 다이어트의 부작용 중 하나인 피부 변화는 가장 빨리 나타나면서도 제일 늦게 회복되는 특징을 가진다. 특히 얼굴은 지방세포의 특성상 배나 하체보다 살이나 지방이 가장 먼저 빠지는 반면, 체중이 늘 땐 살과 지방이 가장 나중에 붙는 부위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얼굴 피부 노화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주름은 팔자주름과 이마도 눈에 띄지만 입가나 목의 잔주름도 도드라져 보이는데, 이를 없애는 법으로는 부위별로 다른 방법들이 실천되어야 한다. 먼저 눈가 주름은 눈가 화장을 옅게 해서 자극을 줄이고, 눈가 피부를 자극하는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마나 미간 주름의 경우 눈을 치켜 뜨거나 눈썹을 위로 올리는 등의 행동으로 이마, 미간을 찡그리지 않고 자주 문지르지 않도록 한다. 입가 주름은 턱을 괴거나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개선하고, 매일 ‘아, 에, 이, 오, 우’를 10회 이상 또박또박 발음해주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목 주름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고개를 숙이는 시간을 줄이고, 목을 뒤로 쭉 젖히거나 좌우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해준다.


이처럼 얼굴 부위별로 다양한 주름 관리법이 있는가 하면 공통적으로 지켜줘야 할 사항도 있는데,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 보습제를 발라줄 것 등이다. 특히 보습제의 경우 기존에 30~40대나 50대들의 화장품으로만 사용되던 주름개선기능성화장품이나, 젊은 연령대도 사용하는 피부재생을 위한 흔적크림과 탄력크림, 고농축에센스 등을 사용한다.


민감성피부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 AWS의 AWS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나와 있다. AWS 관계자는 “AWS 크림은 국내산 생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추출한 고농축 앰플을 60% 함유한 영양크림”이라며 “뮤신, 글리콜산, 콜라겐 등도 포함하고 있어 주름케어뿐만 아니라 악건성 피부의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성분 함유로 풍부한 수분 보습을 제공해줘, 민감한 피부의 진정 및 보호에도 도움을 줘 민감성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며,  아데노신을 함유해 잔주름 및 굵은 주름 등 피부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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