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속 피지, 방치하면 블랙헤드로 이어져...효과적인 제거법은?

2018.05.16 11:11:20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지성피부들이 겪는 피부 고민 중 대표적인 것이 블랙헤드다. 블랙헤드는 거뭇한 색상으로 눈에 잘 띄며, 제거를 하더라도 금새 다시 차올라 주기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


블랙헤드란 여드름성 변병현상으로 발생한다. 과잉 피지나 각질, 화장품 잔여물 등이 원활하게 빠져나오지 못한채 모공 속에 남아있으면서 굳어지게 된 것이다. 이때 피부에 노출돼 산화되면서 까만 색을 띄게 된다. 



이러한 블랙헤드는 방치할수록 모공을 넓어지게 한다. 모공은 피지를 분비하는 창구다. 따라서 피지 분비량이 많을수록 모공이 넓기 마련이다. 또한 피지가 굳어진 블랙헤드 등이 크기가 커질수록 피부벽을 밀어내면서 모공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블랙헤드가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제거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병원에서는 개인별 상황에 따라 블렉헤드 레이저 등 적절한 시술을 통해 블렉헤드를 압출해준다. 하지만 블랙헤드는 한 번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홈케어를 택하는 이유 중 하나. 시중에는 블랙헤드 압출기, 블랙헤드 코팩, 블랙헤드 스크럽을 비롯해 블랙헤드 녹이는 오일, 블랙헤드 리무버 등 블렉헤드를 녹이는 제품이 출시돼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블랙헤드 제거에 앞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세안을 통해 먼지와 기름기를 제거하면 블랙헤드가 생기거나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때 부드러운 중성 클렌저나 살리실산이 함유된 클렌저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없이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각질은 모공을 막아서 블랙헤드가 생기게 한다. 이에 규칙적으로 각질제거를 하면 각질과 박테리아로 인해 생기는 블랙헤드를 예방할 수 있다. 이때 부드러운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과도하게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습 관리 또한 중요하다. 피부가 지성 타입이더라도 수분은 부족할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지나 각질이 과도하게 분비돼 블랙헤드 생성을 촉진한다.

 

TS 케어 3-STEP은 블랙헤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과잉 생산된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며, 피부 톤을 고르고 환하게 가꿔준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업체는 클래리파잉 토너의 경우, 내추럴 살리실릭 애씨드를 함유해 과잉 노폐물을 케어하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주며, 스팟 플러스는 민감해진 부위를 진정시키고, 프로폴리스 세럼은 피부톤을 고르고 환하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사용법은 토너, 스팟 플러스, 세럼 순으로 하면된다. 화장솜에 토너를 덜어 피부결에 따라 가볍게 닦아내면 영양 성분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클래리파잉 토너는 피부 케어를 원하는 부위에 바르며, 필요 시 수시로 덧발라주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프로폴리스 세럼은 에센스 단계에서 펴바르며, 양손을 이용해 지그시 눌러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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