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전세계 지사서 두 자릿수 성장하며 전년대비 15% 증가 예상

2017.11.13 14:00:13

김혜숙 기자 eltred@hellot.net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 터크(TURCK)는 2017년도 전세계 총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말 예상 매출액은 6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뮬하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터크의 Managing Director, Christian Wolf는 “올해 전세계 터크 직원 수는 4,200명에서 4,500명으로 증가했으며, 회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의 모든 지사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이 기대되며 미국 지사가 2억 7,500만 달러의 성장을 보이며 가장 큰 성과를 보였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호주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으며 중국은 현재 33%의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의 2020년 기업 전략에 맞춰 터크는 특히 전세계의 솔루션 전문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터크는 지난 10월에 캐나다에 100% 지분을 보유한 에이전트를 설립하였으며, 핀란드의 RFID 턴키 솔루션 파트너인 빌란트 시스템 인수를 결정하여, 내년1월에 터크 빌란트 시스템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터크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서비스 비즈니스 분야에서 솔루션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찬 울프(Christian Wolf)는 기자회견장에서 2018년에 진행 예정인 멕시코와 중국의 생산 시설을 포함한 몇 가지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유럽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터크 한국지사인 터크코리아의 매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터크코리아는 10월에 이미 2017 목표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12월까지 마감되면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터크코리아의 총괄이사 신성준이사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며,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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