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이른바 삼(三)세권 주거시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상복합단지인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가 인천의 번화가 중 하나인 부평역 인근에서 분양에 나섰다.
분양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위치할 예정으로 지상 19층(지하 2층) 규모의 오피스텔 270실과 아파트 75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 관계자는 복합단지가 인천1호선과 서울1호선(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 지하상가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2001아울렛 등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보 3분내 거리에 인천 부평서초등학교를 비롯해 부원여중, 부원중 등 학군이 가까이에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11만3123㎡규모의 부평공원이 위치해 있어 도심 속 힐링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부평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부평시장,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며 “미군기지 철수 이후 진행될 각종 도시사업이 완료되면 강화된 도심기능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무궁화신탁이 시행 및 신탁하며,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