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프릭, 통합 취약점 진단 ‘파바타 CCE’로 공공기관 공략 가속

2025.11.01 20:06:06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소프트프릭이 취약점 자동진단 솔루션 ‘파바타 CCE(F-Avata CCE)’를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에 등록하고 공공기관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바타 CCE는 서버·DBMS·네트워크 장비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통합 취약점 진단 솔루션으로 탐지 결과에 대한 원인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까지 제공해 보안 담당자의 대응 시간을 단축한다.

 

제품은 국내 주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준수하며 조직 단위의 보안 정책 수립·관리 기능을 지원해 공공기관 및 대기업 환경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 통합보안관리 정책 서버와 스캔 서버를 분리 운영할 수 있는 계층형 아키텍처를 채택해 운영 유연성을 확보했고 멀티테넌시(Multi-Tenancy) 기능으로 관리 서버를 가상화하면 담당자와 조직별로 시스템·사용자 그룹을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대규모 환경에서도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소프트프릭은 자동화된 진단과 이력·위험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기존 진단 도구와 별도 위험관리 시스템 도입의 번거로움을 해소한다고 설명했다. 김동철 소프트프릭 대표는 “기존에는 진단 도구와 이력·위험관리 시스템을 별도로 도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파바타 CCE는 자동화된 취약점 진단과 위험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 운영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 등록을 시작으로 소프트프릭은 공공기관 대상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며 보안 통합관리 기술과 취약점 통합관리(VMS) 서비스를 바탕으로 금융·공공·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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