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업부]
[헬로티]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건축 분야 신성장 동력인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지난 9월 제로에너지건축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의 전문가들이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선 ‘제로에너지건축! 융합을 통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융합 얼라이언스가 진행한 4개의 분과 활동(건설기술, 신재생·에너지, 정보기술(IT)·설비, 정책·금융)을 통해 도출한 사업모델・기술개발・제도개선 방안을 발표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은 검토를 통해 다(多)부처 공동 기획 사업 등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얼라이언스가 제로에너지 분야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 활발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선 유럽난방협회(EHI) 부회장인 클라우스 예세(Klaus Jesse)와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PHI) 제시카 그로브 스미스(Jessica Grove-Smith)의 특별 강연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의 성공적인 사례와 최신 정보를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