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융복합기술연구조합 출범 이사장에 박영탁 부회장 선임

2012.11.01 13:56:21

기계융복합기술연구조합 출범 이사장에 박영탁 부회장 선임


기계산업 세계 5강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위한 기계융복합기술연구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0 5,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심의, 임원선임, 2012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예산()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이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지지엠, 케이시시정공, 캐스텍, 대명엔지니어링, 서광기연, 서광공업 등 15개 조합원사가 참석하여 이사장과 이사진을 구성했다.

 

 

기계융복합기술연구조합은 기계산업과 기계요소·부품·소재 및 각종 산업설비의 연구개발과 제반업무를 협의·조정하고 조합원 간 협동화 기반을 구축하여 기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후방 연계형 기술 개발과 동종 품목 내 공통 애로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 간 공동협력을 배경으로 기계산업의 특성에 맞는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개발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연구조합은 2021년까지 발전 3단계의 로드맵을 구축했다. 1단계(20122014)는 기술개발 유망품목 발굴을 위한 분과위원회 설치 등의 기반구축 단계, 2단계(20152018)는 차세대 기계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성장발전 단계, 3단계(20192021)는 국제 연구개발 공동 수행의 성숙안전 단계로, 이와 같은 발전단계를 통해 2021년에는 국책연구개발과제 수행 30, 세계 3위내 ‘글로벌 스타’ 품목 10개 이상의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박영탁 이사장은 “연구조합은 국내 기계산업의 R&D 역량강화는 물론 기계융복합 분야의 기술한류를 일으키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