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6] 한국이구스, 무급유 모션 플라스틱 기술로 지속가능한 공장 자동화 제시

2026.03.06 12:58:36

최재규 기자 hellot3@hellot.net

 

한국이구스주식회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윤활유가 필요 없는 고성능 모션 플라스틱 기반의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에서 이구스는 협동 로봇의 안전한 구동을 돕는 'triflex® R' 시스템을 핵심 제품으로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실리콘이 포함되지 않은 벨크로 테이프를 이용해 로봇 암의 직경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고 견고하게 케이블과 호스를 가이드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클린룸 설비를 위한 개방형 케이블 가이드인 'e-skin® 플랫' 라인업도 함께 전시됐다. 확장 가능한 포드(Pod) 형태로 자유로운 폭 확장이 가능하며, IPA 클래스 1등급을 획득해 고도의 청정 환경이 요구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이구스의 대표적인 무급유 직동 베어링 'drylin®' 시스템을 전시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모션 기술을 시연했다.
 

 

한국이구스주식회사는 1964년 독일 쾰른에 설립된 글로벌 모션 플라스틱 선도 기업 igus GmbH의 한국 지사다. 이구스는 에너지 체인, 고성능 폴리머 베어링, 리드 스크류 기술, 로봇 등 움직임이 있는 모든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독일의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으로, 매년 100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이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출 성형 공정을 통해 윤활이 필요 없고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기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와 'CO₂ 중립'을 비전으로 삼고, 기술 산업용 플라스틱 재활용 플랫폼 'Chainge®'를 운영하는 등 생태학적으로도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모션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AI 팩토리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6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총 200여 개 세션이 마련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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