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셀키에이아이, 차세대 바이오 AI 공동 개발 '맞손'

2026.02.23 09:22:00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반 공동 시장 개척
바이오이오스 인프라 운영 최적화 및 고도화 추진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AI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셀키에이아이와 차세대 바이오 AI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일본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공동 개발과 사업 기회 발굴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최근 경기도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차세대 바이오 AI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와 셀키에이아이 이남용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클라우드·AI 인프라 역량을 제공하고, 셀키에이아이는 바이오 버티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사 솔루션을 결합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및 의료 분야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동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셀키에이아이의 바이오 버티컬 AI 에이전트 ‘바이오이오스(BioEOS)’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인프라 환경에서 운영된다. 양사는 BioEOS의 운영 최적화 및 고도화 작업을 함께 수행하며, 제약·바이오 기업과 병원을 대상으로 도입 컨설팅, 기술검증(PoC), 운영 지원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바이오 산업은 데이터 규모와 복잡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구개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생명과학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실질적인 의사결정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분석 기술의 결합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바이오 산업은 데이터 규모와 복잡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분석 역량의 결합이 필수”라며 “셀키에이아이의 전문 플랫폼이 메가존클라우드의 인프라와 만나 제약·바이오 및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남용 셀키에이아이 대표는 “BioEOS는 바이오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AI 기반으로 정밀 분석·자동화해 생물학적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연구개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바이오 버티컬 AI 에이전트”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운영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바이오 AI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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