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의 현장 안착과 공교육 디지털 전환을 이끌 ‘스쿨플랫 교사단 4기’를 모집한다.
이번 교사단 4기는 2026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총 12개월간 활동한다. 기존 기수 대비 활동 기간을 두 배로 늘려 보다 지속적이고 심화된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직 교사로, 접수는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교사들은 온·오프라인 연수 활동을 비롯해 스쿨플랫 신규 기능 실증 및 자문, 수업 사례 공유, 지역 간담회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현장 중심 피드백을 통해 AI 코스웨어 고도화에 기여하고, 교실 내 디지털 수업 모델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리윌린은 교사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쿨플랫 1년 이용권을 제공하고, 연수 및 원고 작성 활동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발대식과 지역별 부트캠프, 연 2회의 오프라인 간담회를 운영해 교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임명장 발급과 우수 사례 시상을 통해 전문성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쿨플랫 교사단은 2024년 1기 출범 이후 공교육 현장의 AI 기반 맞춤형 수업 확산에 기여해왔다. 1기 20명은 현장 자문단으로 제품 고도화의 기틀을 마련했고, 2기 100명은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대해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아우르는 활용 모델을 정립했다.
최근 활동을 마친 3기 교사단은 연수 경험이 풍부한 전국 초·중·고 교사 74명으로 구성돼 ‘교사 주도 연수’ 모델을 안착시켰다. 최소성취수준 지도, 읍면 지역 교육격차 해소,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AI 수업 설계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현장 적용 사례를 축적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수업을 돕는 보조 교사 역할을 수행하는 도구”라며 “스쿨플랫 교사단 4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쿨플랫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디지털 선도학교를 포함해 2,500여 개 초·중·고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국 고등학교의 약 34%가 도입하며 AI 수학 코스웨어로서 공교육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