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헬스·AI 기능 스마트워치 올해 출시 추진

2026.02.20 14:28:43

헬로티 etech@hellot.net

 

메타가 건강 추적과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와 레이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라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IT 매체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메타는 올해 안에 헬스 트래킹과 AI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워치를 내놓고, 레이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라스의 업데이트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스마트워치는 코드명 ‘피닉스(Phoenix)’로 불리는 혼합현실(MR) 글라스보다 앞서 출시되며, 메타가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 로드맵을 효율화하는 과정에서 피닉스의 출시 시점을 2027년으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앞서 2022년에 기술적 난제와 비용 절감 조치를 이유로 초기 스마트워치 개발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더 인포메이션은 이번에 새로 추진되는 스마트워치의 코드명이 ‘말리부 2(Malibu 2)’라고 전하며, 이 제품이 실제 출시될 경우 차세대 스마트워치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말리부 2가 시장에 나오면, 메타는 애플, 구글, 가민, 삼성, 핏빗 등과 함께 손목 웨어러블 시장에서 이용자 확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애플은 내년에 출시될 수 있는 AI 스마트 글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소문이 나 있으며, 이는 메타의 스마트 글라스 제품군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말리부 2 스마트워치는 메타가 지난해 선보인 레이밴 디스플레이 AR 글라스의 후속 행보로 이어지는 제품이다. 메타는 레이밴 디스플레이가 “전례 없는 수요와 제한된 재고” 때문에 국제 출시를 일시 중단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밝힌 바 있다.

 

레이밴 디스플레이 글라스는 손짓 제어를 위해 신경 신호를 인식하는 손목 밴드를 사용하는데, 더 인포메이션은 이 기능이 향후 스마트워치로 대체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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