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조사기관 평가서 AI 인프라·모델 경쟁력 입증

2026.01.28 15:29:00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포레스터, 옴디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AI·클라우드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업계 리더십을 입증했다. AI 인프라부터 모델, 솔루션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잇따라 리더로 선정되며 글로벌 기업들의 AI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글로벌 조사기관들의 이번 평가가 자사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 혁신이 업계 표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풀스택 AI 솔루션과 오픈소스 이니셔티브, AI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도입과 확산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옴디아가 발간한 ‘2025 글로벌 엔터프라이즈급 MaaS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리더로 선정됐다. MaaS는 AI 모델을 중심으로 API, 애플리케이션, 통합형 솔루션을 통해 AI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평가 대상 9개 핵심 역량 가운데 파운데이션 모델 다양성, 모델 커스터마이징과 튜닝, AI 에이전트 개발과 스케줄링, 비용 최적화 전략, 프로덕션 배포 접근 방식 등 5개 부문에서 ‘어드밴스드’ 등급을 획득했다. 옴디아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풀스택 AI 서비스 제공업체’로 정의하며 자체 개발한 Qwen 모델을 PAI 컴퓨팅 인프라와 모델 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수직 통합해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부터 배포·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가트너는 생성형 AI 분야에서도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생성형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생성형 AI 모델 제공업체,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지식 관리 앱·범용 생산성 등 4개 부문을 다룬 ‘생성형 AI 혁신 가이드’ 보고서 전 부문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신흥 리더’로 선정했다. 가트너는 신흥 리더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가시성과 강력한 기능, 미래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으로 정의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옴디아의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생성형 AI 클라우드 대표 기업’ 보고서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리더 사분면에 이름을 올렸으며, 9개 평가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리더 기업 중 가장 많은 최고 평가를 받았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도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속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포레스터의 ‘AI 인프라 솔루션’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며 구성, 데이터 관리, 운영 관리, 장애 허용성, 효율성, 배포 환경 등 다수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전략 부문에서도 제품 로드맵과 가격 유연성, 투명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부문에서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되며 개발자 생산성, AI, 서버리스 컴퓨팅을 통합한 개발 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서버리스 개발 플랫폼 분야에서도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로 선정되며 함수 컴퓨트와 서버리스 앱 엔진을 기반으로 한 초기화와 배포, 워크로드 유연성, 관찰성,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과 컨테이너 관리 부문에서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에 이름을 올리며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러한 성과가 최첨단 클라우드 인프라와 고급 AI 역량을 결합한 ‘AI+클라우드’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29개 지역에서 92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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