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풀필먼트 전문 기업 위킵㈜이 월 출고량 1만 건 이상을 처리하는 중견 및 대기업 온라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풀필먼트 서비스 ‘위킵 블랙(WK Black)’을 6월 정식 론칭한다. 하이볼륨 셀러의 물류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서비스는 비용 절감, 빠른 출고, 확실한 보상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위킵 블랙’의 주요 강점은 5대 혜택과 5대 서비스로 집약된다. 먼저 혜택으로는 택배비 특가 1,700원, 첫 화물 운송비 50% 지원, API 연동 개발비용 50% 지원, 첫 달 보관료 면제, 물동량 캐시백 제도가 제공된다. 특히 물동량 캐시백은 출고량이 증가할수록 물류비를 포인트 형태로 환급해주는 구조로, 대형 셀러에게 실질적인 비용 이점을 제공한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빠른 입고를 위한 패스트 트랙, 100% 당일 출고 보장, 전담 운영팀인 ‘Black Team’ 구성, 실시간 전용 상담채널 ‘Black Line’, 그리고 오배송 시 2배 보상 정책까지 포함된다. 이로써 위킵 블랙은 기존 풀필먼트 서비스와 차별화된 안정성과 신속성을 갖췄다.
위킵은 기존에도 AI 기반의 인증 풀필먼트 솔루션 ‘FBW’를 중심으로 상온 및 저온 제품까지 포괄하는 폭넓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위킵 블랙’ 론칭은 기존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면서도, 고속 성장 중인 대형 이커머스 셀러들의 니즈를 정밀하게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위킵 블랙’은 하이볼륨 셀러가 물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서비스”라며 “합리적인 가격, 빠른 배송, 확실한 보상이라는 원칙 아래 풀필먼트 산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