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냅소프트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최신 문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이냅소프트는 이번 전시에서 문서 기반 신뢰형 RAG 구축을 위한 문서 분석 솔루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TTA 기준 한글 인식률 99.3%를 기록한 AI OCR 솔루션 ‘사이냅 OCR Pro’, 출시 예정인 문서 특화 온프레미스 sLLM ‘사이냅어시스턴트’ 등 자사 핵심 제품들을 출품한다.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아래아한글, MS Word, PowerPoint, Excel 등 다양한 문서를 PDF 변환 없이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대용량 문서도 고속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는 LLM 학습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생성형 AI의 데이터 품질 및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사이냅 OCR Pro는 비정형 서식까지 정밀하게 인식하는 AI 기반 OCR 솔루션이다. 특히 ‘키밸류 트레이너’라는 학습 도구를 무상 제공해, 사용자가 다양한 문서에서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공공, 금융, 기업 등 150건 이상의 도입 사례와 GS 인증을 보유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사이냅소프트는 전시 현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하고 파트너존에는 미소정보기술 및 토스랩과 함께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 및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각 솔루션은 실시간 시연과 상담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산업 현장의 문서 이해 자동화와 AI 기반 정보 추출 흐름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다양한 문서 환경과 AI 활용 요구에 최적화된 사이냅소프트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AI 기반 문서 분석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