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21일 ‘레드햇 키파트너 데이’(Red Hat Key Partner Day)를 개최하고 ‘2023 국내 우수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레드햇 파트너 데이는 매해 레드햇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레드햇의 국내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AI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한 레드햇의 주요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레드햇 비즈니스에 공헌한 우수 파트너사에게 파트너 어워드를 시상했다.

 

‘최고의 파트너상’은 작년 한 해 레드햇이 주력한 비즈니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신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가장 많은 비즈니스 실적을 달성한 락플레이스(Rockplace)가 선정됐다.

 

 

한국 레드햇의 최초이자 유일한 프리미어 비즈니스 파트너 락플레이스는 전문적인 오픈소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레드햇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하는 등 작년 한 해 레드햇 프리미어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성과를 보여줬다.

 

IT 유통 부문에서 작년 한 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최고의 총판 파트너상’에는 에티버스(ETEVERS)가 선정됐다. 에티버스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 및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레드햇 파트너 에코시스템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오픈시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호실적을 낸 ‘최고의 오픈시프트 파트너상’에는 메타넷 티플랫폼(Metanet T Platform)이 선정됐다. 엔드 투 엔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메타넷 티플랫폼은 금융권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레드햇과 전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여 레드햇 에코시스템에서 새롭게 눈에 띈 ‘최고의 라이징 파트너상’에는 솔트웨어(Saltware)가 선정됐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영역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및 커머셜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