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이차전지, 품질 이슈의 파훼법 제시하다

2024.02.22 16:16:17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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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2025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내달 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머신비전·비전 소프트웨어·엑스레이(X-ray)·딥러닝·3D 센서 등 기술이 소개된다.

 

‘배터리 라이프사이클 품질관리 이슈 해결 방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배터리 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3월 7일까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희망자를 모집하는 중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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