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통찰력 경험하고, 혁신 아이디어로 성장할 수 있길”
아비바코리아는 한국화학공학회와 함께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전국 39개 대학, 공학도 330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아비바코리아는 화학공학 및 미래 화학 산업의 핵심인 공정설계 영역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 대회 대상인 ‘AVEVA 상’을 수상한 팀은 ‘서울대학교 와일트루’로 선정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오성과 하은음’ 및 이화여자대학교 ‘불꽃이공’이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우수상 및 입선에 오른 20개 팀에게도 시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화학 공학도가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대회를 후원해, 매년 우수한 인재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경험하고, 향후 현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표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