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화폐·코나카드 등 결제수단 더해
KB국민카드가 결제 플랫폼 ‘KB Pay’에 3개 지역화폐와 코나카드 등 결제수단 총 4개를 등록했다.
KB국민카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코나아이·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해 15개 지역화폐를 KB Pay에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결제수단 4종은 대덕·김포·양산 지역화폐와 코나카드로 총 19종이 됐다. KB Pay에 지역화폐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에 카드 등록 후 KB Pay에도 등록하면 된다.
KB국민카드는 내달 31일까지 KB Pay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에 가입한 고객이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해당 지역화폐 5천 원권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 지역화폐 결제 인프라와 해외 결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 유망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