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발주문화 정착 및 공공소프트웨어 발주자 사기진작 목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발주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공정한 발주문화 정착 및 소프트웨어 발주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공공 소프트웨어 발주자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우수 발주자 선정을 시작해 올 하반기로 16회 차를 맞이한다.
우수발주자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3일까지이며, 소프트웨어 발주제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0인의 우수발주자를 선정하고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 하반기는 ▲ 5대 중점분야 이행 ▲ 과업변경 최소화 ▲ 적정대가 산정·지급 ▲ 사업환경 개선 ▲ 사업관리 우수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인의 우수발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 등은 NIPA SW시장환경개선팀 우수발주자 선정 담당 전자우편(hkkang@nipa.kr)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NIPA 누리집(www.nipa.kr)과 소프트웨어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sw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최근 발주기관들은 과업심의위원회 설치·운영 등 소프트웨어 법제도 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되도록 많은 발주자들이 우수발주자 선정에 참여해 공정하고 시장친화적인 발주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