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로티,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 '엑스돔' 발표

2022.08.03 10:08:30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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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구축된 인프라와 관계없이 모든 조직의 CPS 보안 여정 지원

 

클래로티는 산업 분야의 첨단 기업을 위해 사이버 및 운영 탄력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산업용 보안 플랫폼인 '클래로티 엑스돔'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래로티 엑스돔은 특히 XIoT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장하는 전체 가상물리시스템의 보안 여정에 필수적인 가시성, 보호 및 모니터링 제어의 범위나 깊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SaaS의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가트너는 “시간이 지나면서 중요 인프라의 기반 기술이 디지털화하고, 기업의 IT 시스템 및 이들 상호 간의 연결이 가속화되면서 가상물리시스템이 폭넓게 구축되고 있다. 이런 CPS는 기존의 인프라와 새로운 자산이 혼재돼 구성되면서 많은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모든 유형의 해커와 악의적인 행위자들이 공격할 수 있는 영역이 크게 증가했으며, 중요 인프라의 대부분을 지탱하는 CPS에 대한 공격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요 인프라 기업의 80%가 2024년까지 가상물리시스템 및 IT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단절된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클래로티 엑스돔은 운영을 뒷받침하는 가상물리시스템의 유형이나 현재의 성숙도 또는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상관없이 모든 조직의 CPS 보안 여정을 지원한다. 이에 클래로티 엑스돔은 모든 SaaS 솔루션 중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자산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엑스돔은 클래로티의 수상 경력이 있는 연구 부문인 Team82 및 알려진 결함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결과를 각 자산과 연관시킨 다음, 고객이 가장 중요한 위험의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완화하도록 맞춤형 위험 평가와 해결 지침을 제공해 이런 장벽을 제거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인프라를 통해 자동으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망분리 정책을 명확하게 정의해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
 

이뿐 아니라 엑스돔은 어떤 환경에서도 위협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고객이 공격 벡터를 신속하게 찾아 해결한다. 알려진 위협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의 초기 지표를 식별해 대응하도록 지원하며 이런 기능을 기존의 SOC 툴과 워크플로우에 통합하도록 해준다. 
 

클래로티 최고경영자(CEO) 야니브 바르디(Yaniv Vardi)는 “자산 검색은 모든 기업이 OT 보안 여정을 시작하는 첫 번째 방법이지만, 자산 인벤토리 자체가 가치의 원천은 아니다. 기업은 네트워크에 이미 존재하는 사이버 위협 및 사고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이런 사고와 위협이 발생하기 전에 방지하도록 취약성 및 위험 관리로 자산 정보를 보완함으로써 훨씬 더 유리한 위치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변화는 사이버 및 운영 탄력성을 달성하는데 중요하며, 엑스돔은 고객이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방은 모든 병에서 어떤 치료약보다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클래로티는 지난 2022년 1월, 메디게이트를 인수하고, 엑스돔을 기반으로 클래로티와 메디게이트의 산업 및 의료환경 분야에 대한 심층 기술과 특화된 전문성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XIoT 전반에 걸쳐 모든 CPS를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목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시큐어크래프트 싱가포르의 제너럴 매니저 이반 로우(Ivan Low)는 “엑스돔은 인더스트리얼 4.0을 아우르며 인더스트리얼 5.0으로 전환할 수 있는 빌딩 관리 시스템에 스마트 빌딩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IoT, IoMT, IIoT에 OT를 결합하면 XIoT를 위한 클래로티 엑스돔의 장점을 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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