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키스트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계측기, 데이터로거 제품군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데키스트는 전시회에서 라디오노드 네트워크 계측기, 온도관리 데이터로거, 가스·공기질 모니터링 데이터로거 제품군을 선보였다.

라디오노드 네트워크 계측기 RN400은 다양한 센서의 측정을 지원하고 그 측정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전송한다. 측정 센서는 온습도, 공기질, 가스(산소,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황화수소, 이산화탄소, VOC, 미세먼지 등) 등을 지원한다.
라디오노드 계측기 제품은 IT 전문가가 만든 계측기로 기업용 와이파이 보안을 지원하고 고객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강화된 내구성으로 저온에서도 얼지 않고 IP65 이상의 방수방진 설계가 적용됐다.
데키스트는 혁신적인 데이터로거 전문 제조사다. 계측기 ‘라디오노드’ 제품군으로 온도, 습도, 가스 등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면 클라우드 기반의 SaaS형 소프트웨어인 ‘Radionode365'를 통해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든 센서 데이터를 웹모니터링(실시간 대시보드, 자동 보고서 생성, 긴급 사용자 경고 알람 등)할 수 있다. 자체 서버로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에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2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