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강력한 글로벌 윤리 강령을 통해 소비자와 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 형성해
3M이 기업윤리 전문 평가 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가 주관하는 ‘2022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인증은 업계에서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준수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공헌하는 기업에게 제공된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의 독자적인 ‘윤리 지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문화, 환경, 사회, 거버넌스 요인, 안전, 형평성 및 포용성, 사회 정의에 대한 200개 이상의 질문을 통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22개국에서 136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3M은 올해 선정된 전 세계 7개 산업 기업 중 하나다.
3M은 120년간 윤리적 기업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3M 임직원들은 ‘3M처럼 행동하기’라는 윤리 강령을 통해 구체적이고도 뛰어난 3M만의 기업 윤리 의식에 의해 행동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 파트너, 주주, 지역 사회와의 절대적인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3M은 인종, 연령, 성별, 장애, 결혼 여부 등과 관련된 차별을 용납하지 않는다. 나아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과학과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등을 교육하며 공공의 이익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3M 역시 우리나라 미래 과학 인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한 3M 사이언스 캠프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3M의 혁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2021년에는 STEM 분야의 여성 지원을 위해 22명의 여학생을 선발하고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3M은 STEM 분야의 현직자와 이공계 여대생을 연계하는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과학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Jim Falteisek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3M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올바른 방식으로 일을 하면서 3M의 직원, 주주, 고객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절대적인 가치로 여겨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3M 역시 윤리적 비즈니스 행동이 기대되고 장려되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촉진하는 한편, 거버넌스와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