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틸론 ‘디스테이션 v9.0’으로 정보보안 강화

2022.02.16 15:40:43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창업진흥원의 VDI 도입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 해소 촉진제 역할 기대

 

창업진흥원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재택근무 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위해 틸론 최신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v9.0’을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따라 중앙정부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대기업과의 디지털 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의 VDI 도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격차 해소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진흥원에서 도입 결정한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VDI 솔루션이다.

 

디스테이션 v9.0은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권한 통제 ▲감사기록 요건 등 CC 인증을 획득한 기존 버전 대비 보안성이 한층 강화 됐다.

 

창업진흥원은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 도입을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재택근무 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국가정보원의 ‘원격업무 통합보안 매뉴얼’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가정보원의 ‘원격업무 통합보안 매뉴얼’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정보보안) 담당자가 원격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운용 매뉴얼이다. 본 매뉴얼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안전한 원격근무 지원을 위해 가상화 서버와 원격근무 PC 환경은 가상화기술을 이용해 구축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한,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 및 2020년 공고된 보안적합성 심사정책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에 가상화관리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관리제품 및 VDI 솔루션 분야에서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보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창업진흥원은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과 기존 SSL·VPN과의 SSO 연동을 통해 업무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립보드를 통한 자료유출 방지, 화면캡처 방지, 접근통제, 사용자 디바이스 키로깅 방지 등의 기능을 통해 사내 정보의 유출 가능성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틸론 최백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빠른 중앙정부 및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VDI를 도입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덧붙여 “틸론은 창업진흥원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 시장에 VDI 보급 및 디지털 전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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