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가 분양 중이다. 현장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를 리모델링한 자리로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 21~43㎡, 161실 규모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회의사당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이 시설은 증권가 및 국제금융센터, 방송국 등 약 8000여 개의 기업, 30만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업무지구여서 직간접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의도 지역은 경기도 서남부를 잇는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이며 서울 새절역-신촌-여의도-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데다, GTX-B 노선도 2028년 개통 예정이어서 단지 인근을 지나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루프탑가든과 휴게공간 커피룸과 비즈니스 미팅룸, 힐링공간 피트니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며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청약 통장과 1가구 2주택 규제와 상관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호텔 운영 전문 기업인 트리니티디앤씨가 신개념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공유주택 서비스 운영기업 홈즈컴퍼니가 위탁 운영을 담당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