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멀티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VMware Cross-Cloud’ 공개

2021.10.06 14:26:39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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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클라우드에 대한 선택권, 유연성, 보안 제공하는 VMware Cross-Cloud 서비스
키트 콜버트 수석 부사장, “인프라, 관리, 보안 등 표준화로 개발자·운영자에 자율성 제공”

헬로티 이동재 기자 |

 

 

VMware가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컨퍼런스 VMworld 2021에서 ‘VMware Cross-Cloud’ 통합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디지털화와 현대화에 유연하고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마트 전략’을 발표했다.

 

‘VMware Cross-Cloud’는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스마트한 경로를 제공하며 고객이 유연성과 보안을 바탕으로 ‘모든’ 클라우드에서 앱을 구축, 실행,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비즈니스용 클라우드다.

 

 

VMware에 따르면, VMware 고객의 75%는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40%는 3개 이상을 사용 중이다.

 

이날 키트 콜버트 VMware 수석 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멀티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면서 “멀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간에 인프라, 운영모델, 보안 방식 등 차이점이 많아 기업들이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멀티클라우드는 공급망에 대한 외부의 공격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어, 조직의 리더 입장에서는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커다란 과제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VMware는 이번 VMware Cross-Cloud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의 사용 촉진 ▲비용 효율성 및 유연성 확대 ▲모든 클라우드 통제 및 보안성 강화 등 강력한 세가지 핵심 이점을 담은 전략을 구축했다.

 

VMware Cross-Cloud 서비스는 고객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해 VMware 제품 포트폴리오의 기능을 확장해 고객의 진화하는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VMware Cross-Cloud 서비스는 VMware 제품 포트폴리오의 기능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구축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최신 ‘앱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앱을 운영하고 실행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여러 클라우드에서 앱의 성능과 비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관리’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앱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보안과 네트워킹’ ▲분산된 업무인력에 권한을 부여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와 엣지 솔루션’ 등 5가지로 확장해 제공한다.

 

키트 콜버트 부사장은 “VMware Cross-Cloud 서비스는 고객들의 필요로부터 시작했다”며 “서비스는 클라우드의 인프라, 관리, 보안 등의 표준화를 통해 개발자나 운영자에게 자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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