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인 ‘마이애미 정선’이 선 시공 후 분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애미 정선은 생활형숙박시설 총 261실, 지하 4층, 지상 10층, 총 1개동, 대지면적 2,225㎡의 규모로 평균 전용면적은 24.66~27.53㎡ A~G타입으로 선보이는데 오는 11월 입주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지하 1층에 개인 별 맞춤 마사지 숍, 스크린 골프장, 스키 장비 개별 창고 등이 마련되며, 지하 2층에는 호텔 전용 사우나 및 피트니스센터, 지하 3층에는 어린이 전용 풀과 프라이빗한 파티 및 클럽으로 활용 가능한 대형 수영장이 자리할 예정이고, 지상 1층에는 각종 프랜차이즈 숍과 카페, 편의점, 음식점 등이 입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입구 인근에 있는데, 하이원 스키장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카지노, 스키장, 골프장, 워터파크 등도 단지 반경 내 3km 내에 있어 현지 관광업 종사자들에게는 직주근접 생활형숙박시설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단지 기준으로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출발해 강원도 동해시까지 관통하는 38번국도 진출이 용이, 평택~제천고속도로 중 일부 구간이 정체될 경우 38번국도로 우회할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7번국도 등과 함께 영월, 태백, 삼척, 동해 등 인접 관광지역의 접근을 돕는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의 미착공 구간 일부인 제천~영월(29㎞) 구간 4차로는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강원랜드와 하이원 리조트 근접 입지인 단지의 홍보관은 서울 서초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일대일 사전 방문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위탁운영은 C&S자산관리에서 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