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스포츠를 즐기거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 무릎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거의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에서 그치는 것이 일반적이며 통증이 지속되더라도 가벼운 마사지나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 이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문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만성통증이 계속될 때다. 이 때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무릎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이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흔한 것은 무릎 관절염이다.

무릎관절염증상으로는 무릎에서 나는 마찰음, 무릎통증과 붓기, 관절의 운동 장애, 골극 형성 등이 있다. 이러한 무릎관절염 증상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관절염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릎관절염은 무릎통증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니 평소 주의를 요해야 한다.

무릎통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일상생활에서는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평소 나쁜 생활습관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 관절을 혹사시키는 행위는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무릎통증 치료에 앞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고 있다면 중단을 하여야 하며, 잦은 음주와 짠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해야 하거나 혹여 심각한 질환일까 두려워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물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개 통증치료는 비수술적인 요법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을 덜고 내원하여 치료 받는 것이 좋다.

MTS 니들치료법도 무릎 통증 해결법 중 하나다. 이 방법은 신경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어 만성통증질환이나 난치성 신경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바늘의 굵기가 0.3mm로 아주 가늘기 때문에 시술시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이 적고 기타 조직의 손상이나, 출혈, 감염 등의 위험성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승탁통증의학과 한승탁 원장은 “복잡한 여러 원인에 의한 통증을 동시에 다양한 치료방법을 동원하여 치료하는 MTS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았을 경우 다른 치료에 비해 쉽게 치료되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 최근 환자들이 무릎통증 시 MTS 치료법을 찾는다”면서 “MTS치료법이란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주고 신체 중 약해진 부위를 강화시키기 위한 치료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