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키엔스코리아가 치수 측정 및 검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이미지 치수 측정 시스템 'IM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치수 측정은 측정 및 결과 저장에 시간이 걸리고, 사용자에 따라 측정 결과가 달라지고, 조작 가능한 사람이 한정돼 있는 등의 과제를 안고 있었다.
키엔스코리아에 따르면, IM-7000은 ▲놓고 누르기만 하면 치수 측정 ▲최대 99포인트를 한번에 측정 ▲최대 100개까지 한번에 측정 ▲통계값을 자동 집계함으로써 공정 능려 관리 편리성 ▲측정 포인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가변 조명 유닛 장착 ▲누구나 동일한 측정 결과 등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IM-7000을 통해 폭넓은 측정 대상물체에 대응이 가능해졌다. 측정 에어리어가 200x200mm로 널어져 대형 대상물체도 측정이 가능하고, 기존에는 이미지 측정기로는 측정하기 어려웠던 높이와 두께가 있는 대상물체도 측정가능해졌다는 것이 키엔스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IM-7000은 이미지 측정 뿐만 아니라 라이트 프로브 탑재로 접촉 측정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접촉식만으로는 측정되지 않는다', '도면에 지시가 있어서' 등의 이유로 결국 여러 측정기를 나눠서 사용해야 한다. 키엔스는 이렇게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과제를 해결하는 접촉식 라이트 프로브를 새롭게 탑재함으로써 접촉식 및 비접촉식 측정 모두 1대로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