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가 이달 첫선을 보인다.
주상복합 아파트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의 전용 84㎡, 112㎡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행사인 양우건설 관계자는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등 교통인프라를 비롯해 단지 가까이에 있는 교육 인프라와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 주거환경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속초 간 90분 시대가 개막된 가운데 속초 지역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향상될 것”이라면서 “향후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로 직접 수혜가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조망권 확보를 위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동해 조망권 및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