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교문사와 컨텐츠 제휴 체결...‘더 꼼꼼해졌다’

2016.12.02 13:58:19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사진=카피킬러]


[헬로티]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와 학술도서 전문 출판사인 교문사가 데이터 활용과 표절 검사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카피킬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교문사의 1500여 종 이상의 학술도서를 비교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다양하고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단행본에 대한 서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는 해당 문서에 대한 올바른 인용 및 출처 표기까지 가능하다.


 

교문사는 출간 도서를 카피킬러에 비교 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선도적으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출판 예정 도서를 카피킬러에서 사전 검사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저자의 연구 부정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
 
카피킬러 신동호 대표는 “국내 출판사와의 첫 제휴인 만큼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해 표절 및 중복 게재 예방뿐만 아니라 저작권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라며,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여러 출판사와 협약을 앞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11월 15일 저작권 보호 노력 및 저작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클린사이트’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상호명(명칭) : (주)첨단 | 등록번호 : 서울,자00420 | 등록일자 : 2013년05월15일 | 제호 :헬로티(helloT)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김진희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12년 4월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 Hello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