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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빅데이터 분석 분야 전문업체인 한국테라데이타는 최근 멀티-장르 분석 엔진인 AWS(Amazon Web Services) 및 하둡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를 위한 새로운 개발 옵션을 발표했다.
한국테라데이타는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하둡에 대한 기존 투자를 기반으로 데이터 위치와 상관없이 데이터로부터 가치 있는 분석 결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총괄 크리스 투굿(Chris Twogood) 부사장은 “센서 및 디지털 기기를 포함해 IoT가 방대한 데이터를 생성하면서, 하둡과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고객 맞춤형 아키텍처 접근 방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하둡 및 AWS 개발 옵션은 투입 비용 대비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며, 많은 사용자들이 언제라도 민첩한 분석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테라데이타는 오는 9월 중순 AWS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를 상용화하는 한편, 10월 내에 하둡 7.0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