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인터넷에코어워드 보안표준화 분야 대상 수상

2016.08.31 15:56:23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정보보안 서비스 ‘nProtect Online Security’로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에서 보안표준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웹어워드’, ‘스마트앱어워드’와 함께 국내에서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는 7개 부문, 36개 분야에 걸쳐 123개 업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보안표준화 분야 대상은 인터넷 표준화 혁신 부문의 정보보안 분야에서 합목적성, 독창성, 경제성, 확장성, 산업 기여도라는 5가지 지표를 토대로 평가가 치러졌으며, ‘정보보안 서비스가 ActiveX와 플러그인 없이 사용 가능한지’와 ‘웹 표준성 및 웹 접근성 준수의 정도’를 중점으로 평가됐다. 


 

평가는 예선, 본선, 결선 평가(PT 심사)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됐고, 인터넷 실무자 3,000여 명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잉카인터넷이 최종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 잉카인터넷은 예선 및 본선 평가에서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쌓아온 정보보안 기술 및 서비스와 국내외에서 Non-ActiveX 솔루션을 구축한 노하우를 강조했다. 


결선 평가인 PT 심사에선 온라인 보안 서비스 ‘nProtect Online Security’의 웹 표준 준수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Windows, OS X, Linux 등의 운영체제와 최신 웹 브라우저 Edge 외 Internet Explorer, Chrome, Firefox, Opera, QQ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점이 대상 선점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이사는 “인터넷에코어워드를 통해 안전한 인터넷서비스 이용을 위한 잉카인터넷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안 강소기업으로서 인터넷 보안표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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