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지난해 11월25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Best Companies’ 시상식에서 중견/중소업 종합 만족도 부문 우수상과 경영진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과 경제 매거진 포춘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5 Best Companies’는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임직원이 본인의 기업을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수상은 총 3만 개의 기업 중, 임직원의 평가가 존재하는 63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 ▲종합 만족도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 문화 ▲일과 삶의 균형 ▲경영진 만족도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오토닉스 구성회 상무이사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기업에 맞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