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대표 김성윤)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 '제1회 바이브 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함께 AI 기반 영어 학습 서비스를 직접 구현했다는 점에서 에듀테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영어 학습 서비스에 필요한 단어 체화 활동을 직접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바이브 코딩'을 체험하고, 조직 내 개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AI 시대 개발자 역할 재정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개발 조직 책임자인 R&D 본부장이 대회를 직접 제안하고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2인 1팀으로 구성된 총 6개 팀(12명)이 참가해 '7~10세 아동을 위한 학습목표 어휘 습득을 돕는 활동 개발'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겨뤘다.
그동안 에듀테크 기업의 신규 서비스 개발은 개발 조직 중심으로 이뤄져 교육 현장의 전문성이 기술 구현 단계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해커톤은 교육 전문성을 갖춘 비개발자가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습 효과와 교육학적 설계, 창의성, 재미 요소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 결과 '내 손으로, 내 목소리로, 내 단어로'를 콘셉트로 게이미피케이션과 AI 음성 기술을 결합한 체화형 영어 학습 앱을 제안한 'OwnWords'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용자의 동작과 음성으로 단어를 학습하는 모션·AI 인식 기반 활동을 선보인 'Let's Pose' 팀은 신체 활동과 언어 학습을 결합한 독창성을 인정받아 2위에 올랐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세계 120개국 450만 명이 사용하는 영어 리딩 프로그램 '리딩앤'과 옥스포드대학교 언어학자 조지은 교수와 공동 개발한 K-얼리 리더스 '하모니힐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윤 대표는 "개발자와 비개발자 구분 없이 교육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운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READ to SPEAK' 영어교육을 통해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AI 기술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