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큐비스타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앞두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판교 테크노밸리에 기술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
씨큐비스타는 네트워크 위협탐지 및 대응(NDR)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한국과 아시아의 공공·금융·국가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닉형 백도어 'BPFDoor'를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트래픽 수준에서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판교 연구 거점 확장을 통해 핵심 솔루션 '패킷사이버(PacketCYBER)'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유관 기업과의 기술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연구소 확장과 함께 전문 연구인력을 대폭 충원해 새로 합류하는 인력을 세 가지 핵심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최우선 과제로 MITRE ATT&CK 프레임워크의 136개 기술 ID(TID)를 완벽 커버하는 'NDR 탐지 엔진' 고도화와 글로벌 인터페이스 개발에 집중한다. BPFDoor 및 최신 랜섬웨어 탐지 기능을 포함해 보안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 구축이 목표다.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패킷사이버 EVA'의 연내 상용화도 속도를 낸다. 복호화 과정 없이 암호화된 트래픽 위협을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솔루션으로, TLS 1.3과 QUIC 등 최신 암호화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IoT 기기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해 'IoT사이버(IoTCYBER)'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씨큐비스타 대표는 "판교 테크노밸리 기술연구소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NDR 탐지 엔진과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결합하고, 패킷사이버 EVA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