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사 시스템을 전환하며 골프 IT 플랫폼의 성능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오라클은 국내 선도 골프 플랫폼 기업 스마트스코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스코어는 전사 시스템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로 전환한 이후 고객 대상 ERP를 포함한 서비스 운영 시스템 성능을 30%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60% 절감했다.
2015년 설립된 스마트스코어는 국내 420여 개 골프장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골프 카트용 태블릿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골프 데이터를 자동 기록·관리하는 골프 테크 기업이다.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함께 고성능·고가용성 인프라 수요가 커졌고 예약·주문·정산을 통합하는 신규 서비스인 골프장 ERP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성능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성능과 가용성, 비용 효율성, 데이터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OCI 도입을 결정했다.
스마트스코어는 OCI 컴퓨트와 OCI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성하고 MySQL 히트웨이브를 통해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였다. 또한 오라클 쿠버네티스 엔진을 활용해 ERP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 기반으로 운영·배포함으로써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민첩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OCI 도입으로 운영을 효율화하고 자원 관리를 최적화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개선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고도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위장영 테크클라우드 사업부 부사장은 “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비용 부담과 고객 요구 변화가 동시에 커지는 상황에서 유연한 IT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OCI는 성능과 보안,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며 스마트스코어가 골프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플랫폼을 OCI로 이전해 성능과 안정성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