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가 데이원컴퍼니와 손잡고 AI·데이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플리토는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와 AI·데이터 등 첨단산업 분야 직무 중심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사업’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실무 적합 인재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AI·데이터 직무 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플리토의 DB 인프라 구축과 기술 자문 제공, 현장 프로젝트 기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수료생 취업 지원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교육 과정 전반에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하고 훈련생의 직무 역량을 현장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플리토는 AI 데이터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과정에 필요한 산업 데이터를 AI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구축한다. 각 교육 분야별 프로젝트에 맞춘 데이터 설계와 함께 DB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훈련생이 플리토의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참여 기업의 직무 수요를 분석해 교육훈련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수료생에게 장학금과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보유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결합해 훈련생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업스테이지 컨소시엄 멤버로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산업 현장의 AI 기술력과 교육 현장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결합해, 향후 글로벌 교육 분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총 1300억 원을 투입해 AI 전문가 1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 구조 속에서, 플리토의 데이터 공급이 본격화될 경우 교육 커리큘럼 전반에 대한 데이터 공급 매출 확보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평가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플리토의 데이터 전문성과 데이원컴퍼니의 교육 경쟁력이 결합해 실무 중심의 K-디지털 트레이닝 협력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 인재 양성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