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그룹 물류 부문의 라스트 마일 토털 솔루션 전문 계열회사 유진소닉이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유진소닉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상장 준비를 본격화하며,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산업에서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진소닉이 선택한 NH투자증권은 IPO 분야의 대표 명가로 평가받는 기관이다. 이러한 선택은 유진소닉의 사업성장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진소닉 관계자는 "IPO 대표 명가인 NH투자증권과의 협력으로 유진소닉의 내실과 성장 잠재력을 자본시장에 투명하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소닉은 중대형 이커머스 및 유통 고객사를 대상으로 직영 기반의 라스트 마일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등 이커머스 산업의 필수가 된 '빠른배송' 수요에 맞춰 특유의 실행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국 단위의 대규모 배송 차량과 전문 인력, 체계적인 도시형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진소닉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스마트 배송 플랫폼 'SODIS'에도 반영되어 있다. 이 플랫폼은 배송 과정의 최적화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SODIS 외에도 직영 기반의 물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결합되어 라스트 마일 배송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IPO 준비는 유진소닉의 내부 구조 정비 및 외부 자문 체계 구축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기업 투명성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에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산업에서의 장기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과 기업 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유진소닉의 성장 전략은 빠른배송 경쟁력 강화와 핵심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되어 있다.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합되면 라스트 마일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시장의 확대와 함께 유진소닉의 성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커머스 산업의 확산에 따라 당일배송과 새벽배송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유진소닉의 핵심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다. 유진소닉은 이러한 시장 기회를 포착하여 상장을 통한 추가 자금 조달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유진소닉은 유진그룹의 물류 부문 계열회사로서 그룹 차원의 물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구축된 라스트 마일 토털 솔루션은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고객 확보로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소닉의 IPO 성공은 라스트 마일 물류 산업의 성장성을 자본시장에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