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친환경 건설 자재부터 폐기물 처리까지…지속 가능한 미래 선도

2025.09.09 14:42:35

김근태 기자 baedalkuk@hanmail.net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형성'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국내 레미콘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솔그룹이 최근 건설 산업 전반에 걸쳐 중추적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K-Con 브랜드를 필두로 레미콘, 아스콘, 골재 등 핵심 건설 자재 공급은 물론, 건설폐기물 처리와 비계 및 석면 해체 사업까지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핵심 사업: 품질 제일주의로 건설 산업의 기반을 다지다

 

한솔그룹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건설 기초 자재 공급에 있다. 먼저 레미콘(Ready Mixed Concrete) 사업에서는 KS F4009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생산된 고품질 레미콘을 믹서트럭으로 신속하게 공급하며 국내 레미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아스콘(Asphalt Concrete) 역시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정품, 정량의 제품만을 공급하여 도로포장 및 기반 시설 구축의 핵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K-Con 브랜드 론칭을 통해 국내 아스콘 산업의 선진화를 약속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건설 공사 용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필수 자재인 골재 역시 뛰어난 품질의 제품만을 엄선하여 공급함으로써 건축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책임지고 있다.

 

 

친환경 사업: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지킴이

 

한솔그룹은 '풍요로운 삶을 위한 환경 보전'이라는 기치 아래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지킴이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주)한솔산업 개발은 1998년 3월 설립 이래 친환경 사업의 선봉에 서왔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등 각종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중간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순환골재를 생산, 납품하며 자원 재활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년간의 노하우와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물의 비계 구조물 설치 및 해체 공사와 인체에 해로운 석면 해체 사업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총 30명의 임직원이 인간 존중과 자율적인 업무 문화를 바탕으로 근무하는 (주)한솔산업 개발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하며 경인고속도로 및 외곽 순환도로와 인접한 최적의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전문 계열사 네트워크로 건설 산업 이끌다: 수도권부터 충청권까지 '원스톱 설루션

 

'한솔그룹은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잇는 강력한 계열사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각 계열사는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전문 분야를 특화하여, 원자재 공급부터 건설폐기물 처리까지 건설 산업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원스톱 설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수도권 시장의 심장, (주)한솔산업 개발이 경기도 시흥시에서 수도권 지역의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및 중간 처리 서비스를 담당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면, 충청남도에는 다수의 전문 계열사가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중부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한솔건설 산업 (아산시): 건설폐기물 처리와 더불어 파쇄 골재, 모래, 토사 공급 및 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 등 철거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주)한솔 석산 (논산시): 대전, 세종, 논산 일원에 부순 돌과 골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석산 전문 기업이다.

(주)한솔산업 (아산시): 아산, 천안, 예산, 당진 등 충남 북부 지역에 레미콘과 아스콘을 직접 제조 및 공급한다.

(주)한솔알엠씨 (공주시): 공주, 대전, 세종 지역에 고품질 레미콘을 공급하는 전문 제조사다.

한솔 레미콘(주) (논산시): 논산, 계룡, 대전 지역에 필수적인 레미콘을 공급하며 지역 건설 현장을 지원한다.이 외에도 (주)한솔 (홍성군), (주)한솔기업 (보령시), (주)한솔 케이콘 (천안시) 등이 각 지역에 포진하여 촘촘한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각 계열사의 전문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지역 거점 운영과 끊임없는 품질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국내 건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한솔산업 개발을 비롯해 (주)한솔건설 산업, (주)한솔산업, (주)한솔, (주)한솔기업, (주)한솔알엠씨, 한솔 레미콘(주) 등 관계사들은 시너지를 창출하며 건설 산업의 지도자로서 책임과 노력을 다하고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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