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케이씨, SCM FAIR 2025서 AI·IoT 연동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개

2025.09.09 08:12:22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앤케이씨(대표이사 권기선)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이더불유엠이에스(eWMES)’를 선보인다.

 

2012년 설립된 제이앤케이씨는 창업 초기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200여 개 기업에 eWMES를 도입·구축해 왔다. 대표이사 권기선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프로세스 혁신(PI)을 통한 최적화된 업무 프로세스 제공을 목표로 회사를 성장시켜왔다.

 

제이앤케이씨의 eWMES는 IoT(사물인터넷), 로봇, AI와 실시간 연동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정제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기준정보 자동 등록, 입·출고 및 실적 등록 지원 기능은 업무 정확성을 크게 높여준다. 이와 함께 FOOL PROOF 시스템을 적용해 사람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실적 등록 오류나 출고 처리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될 eWMES는 단순한 공장 관리 솔루션을 넘어, 스마트팩토리 운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관리 강화 등 중소·중견 기업들이 직면한 현장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제이앤케이씨는 앞으로 향후 5년간 3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을 추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마케팅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보다 휴먼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권기선 대표는 “eWMES는 단순한 제조 실행 시스템을 넘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AI·IoT·로봇을 연계한 혁신적인 기능을 지속 개발해 국내외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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