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EF 프리뷰] 하이지노, 글로벌 표준 준수 탄소관리 플랫폼 ‘BBAEM’ 공개

2025.08.28 10:52:11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하이지노가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 기반 탄소관리 솔루션 ‘BBAEM’을 선보인다.

 

하이지노는 AI 기반 탄소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Scope 1·2·3 탄소배출량을 정밀하게 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 제3자 검증까지 One-stop 플랫폼을 제공하며 글로벌 규제 대응과 ESG 경영을 동시에 지원한다. 또한 국제 표준과 연계된 디지털 MRV(모니터링·보고·검증) 체계를 구축해 신뢰성 있는 탄소 관리 및 감축 실적을 제시하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BBAEM’은 디지털 LCA의 핵심 도구로 ISO 14040/44, ISO 14067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한 SaaS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LCA 보고서 및 CBAM 대응 문서 자동 생성까지 End-to-End로 지원하며 자동·반자동·수동 등 다양한 방식의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갖췄다. 또한 품질 검증 기능을 내장해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감도 및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탄소 감축 전략과 개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한편, KICEF 2025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한국산업단지공단,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주)첨단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에서 기계·설비,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 및 환경기계 등 전문 산업분야에 걸쳐 전시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박람회 기획·후원 기관은 유럽, 동남아시아 등 30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참가기업에게 직접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게 될 수출 상담회를 준비 중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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