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F1팀 페라리와 생성형 AI 기술 접목한 모바일 앱 출시

2025.05.02 09:44:35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IBM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 전 세계 약 4억 명의 열정적인 티포시들이(Tifosi,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팬) 자동차, 드라이버, 레이스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모바일 앱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앱은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제공되며 IBM의 왓슨x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스 센터’ 및 ‘레이싱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몰입을 돕는다. AI 기반 기능은 팬들에게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경기 현장을 더 가까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은 ▲AI 생성 레이스 요약 ▲경기 후 인사이트 및 데이터 시각화 ▲과거 드라이버 및 팀 인사이트 등이다. 이외에도 팬들에게 365일 끊임없이 맞춤형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하는 신규 기능인 ▲팬 메시지 ▲팬 참여형 투표 ▲페라리 주요 우승 경기 요약 기능 등을 제공한다.

 

 

IBM과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2025년 연중 새로운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레이싱 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계획이다. IBM과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방대한 최신 및 과거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해 티포시와 F1 팬들이 페라리와 한층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디지털 팬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IBM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수석부사장 조나단 아다셰크는 “IBM과 페라리는 는 AI를 통해 팬들이 경기 때 뿐 아니라 언제나 스쿠데리아 페라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팬 경험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이 앱은 IBM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경험 향상, 직원 생산성 극대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 및 분석 기술로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페라리 레이싱 수익 최고 책임자 로렌조 조르제티는 “이 앱은 전 세계 팬들이 페라리 레이싱의 세계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IBM의 최첨단 AI 기술과 함께 양사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혁신과 탁월함을 통해 ‘페라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수개월 동안 IBM이 제공하는 다양한 도구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점점 더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며 “팬들이 이 새로운 앱으로 소통하며 페라리 경험의 새로운 차원에 접어드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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