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CES서 생성형 AI 관제 플랫폼 'Gen AMS' 공개

2025.01.09 12:50:38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생성형 AI가 화재, 도난, 쓰러짐, 교통사고 등 사고 탐지해 보고서까지 작성

 

인텔리빅스는 CES 2025에서 차세대 생성형 AI 관제 플랫폼인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인텔리빅스는 그동안 육안관제에 의존하던 관제시스템을 생성 AI 기술로 첨단화하는 혁신을 이뤄냈다. Gen AMS는 모니터링 시스템의 진화에 있어 큰 도약을 이뤄냈다. 사람의 눈과 사전 프로그래밍된 알고리즘으로 안전 위협요인을 모니터링하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Gen AMS는 생성형 AI가 화재, 도난, 쓰러짐, 교통사고 등 사고를 탐지해서 알려주고 보고서까지 작성해 준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실시간 객체 감지, 비정상적인 활동(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대한 자동 알림, 사고에 대한 분석적인 요약을 가능하게 한다. 화재 감지에서 교통 및 건설, 산업 안전에 이르기까지 Gen AMS는 안전 위협요인을 찾아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은 비효율성, 사각지대, 인적 오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Gen AMS는 생성 AI 기반으로 이러한 과제를 정면으로 해결한다. 복잡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결과를 예측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능력은 안전을 한 발 앞서 보장한다. 특히 빅데이터를 생성해 사고를 대비하도록 예방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눈, 비, 안개, 야간에 물체를 감지하는 세계 최초로 AI 센서를 활용해 Gen AMS를 극한 환경에서도 잘 작동하도록 설계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CES 2025에서 Gen AMS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은수 대표는 "Gen AMS는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미션을 구현한다. 생성 AI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단순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인텔리빅스에서의 혁신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세상의 안전을 향한 우리의 책임이다"고 덧붙였다. 

 

CES 2025 방문객은 Gen AMS의 라이브 데모를 직접 볼 수 있다. 인텔리빅스 부스에서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비상 상황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사고를 요약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안내하는 보고서를 생성하는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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